독백대사
 


제목 <여자연극독백> 이수일과 심순애-조일제 / 순애 등록일 17-11-07 16:13
글쓴이 관리자 조회 678
(소파 앞에 무릎 꿇고) 수일씨, 사죄하러 왔어요. 전 오랫동안 고통에 고통을 받으며 오늘이 있기를 기다렸어요.

수일 씨, 전 용서를 받으려는 생각은 하지 않아요. 용서를 받으리라고도 생각하지 않아요. 다만 전 죽을 각오로 왔어요.

전 일전에 저 박 선생님을 만나 뵙고 많은 나무람을 받았어요. 전 그 후로 그때의 박 선생님 말을 수없이 되새겼어요.

그런 결과 하나의 각오와 결심을 하게 됐어요.

전 남편의 집을 떠났어요. 커다란 저택이지만 제 가슴처럼 텅 빈 그곳에서 더 살 수가 없었어요. 이제 제 몸은 제 것이에요.

죽어서 사죄하려고 생각했지만 다시 한 번 뵙고 충분한 사죄를 직접 하고.....

수일씨, 저를 미워하고 저주하고 책망해서 고통을 받다 못해 죽도록 해주세요. 제발 부탁이에요. (흐느껴 운다.)
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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